퓨전국악 연주곡, 편안한 한국의 울림! 제 1 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부담 없이 듣기 좋고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도 알게 모르게 삽입됐던 퓨전국악 연주곡들을 모아 왔습니다.

편안한 한국 음악의 울림, 함께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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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비오 - 날아라 풍뎅이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곡은 아비오의 "날아라 풍뎅이" 입니다.

아비오 밴드는 듣기 편하고 어렵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팀으로 가볍지만 경박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음색의 악기가 예쁘게 섞여 듣기에 편안한 새로운 퓨전 국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곡은 아비오의 <Episode 1>에 수록된 곡으로 스윙과 락적인 요소를 가미해 곡 제목처럼 풍뎅이가 나는 듯 경쾌한 날갯짓이 연상되네요! 
주말이나 기분 좋은 오전에 듣기 좋을 거 같은 이 곡. 한 번 감상해보시면 어떨까요? 

국악밴드 아비오

 

2. 이슬기 - In The Green Cafe

 

두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곡은 이슬기 님의 "In The Green Cafe" 입니다.

이슬기 님은 저번 포스팅 때 "너영나영"으로 만나 뵌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들려드리는 곡은 아주 싱그러운 봄과 닮은 곡이라 아직 여름이 오기 전인 요즘,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봄의 초록빛을 조금 더 느껴보고자 선정해왔습니다.

맑고 영롱한 가야금 소리와 재즈의 아름다운 만남! 한 번 감상해보세요!

이슬기

 

3. 수풀림 - 1프로의 가능성 

 

세 번째로 들려드리는 곡은 수풀림의 "1프로의 가능성" 입니다.

이 곡은 수풀림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좌절하고 힘들고 고된 이들에게  "단 1% 일 지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희망이 있다"는 힘찬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밝고 희망찬 분위기에 클래식함이 더해져 듣고 나니 작지만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이 곡의 메시지처럼 많은 힘든 분들이 정말 자그마하더라도 희망이 있다면 그 희망을 향해 한 발 나아가시길 기원하며 감상도 추천드릴게요!

수풀림

 

4. 두들쟁이 타래 - 올레길

[KBS전주] 콘서트나빌레라 국악한마당 / 두들쟁이 타래 - 올레길

네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곡은 두들쟁이 타래의 "올레길" 입니다.

두들쟁이 타래의 곡들은 제목은 모르지만 막상 들어보면 "아, 이 노래 어디서 들어봤는데!" 하는 곡들이 많습니다. 
국악기의 특징은 살리며 관객들이 좋아할 수 있게끔 음악의 방향을 잡고 있고 그 때문에 1박 2일, 6시 내 고향, 한국인의 밥상, VJ특공대 등 TV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곡이 많아서 어디서 들어보신 게 맞을 겁니다.

그만큼 잘 만든 곡들이고 친숙한 곡이 많아요!

이 곡은 제목처럼 제주 올레길의 넉넉한 시간과 파랗고 푸른 올레길로 힘찬 한걸음을 내딛고 싶어 지는 곡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음악으로 간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두들쟁이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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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편안한 퓨전국악 연주곡 4곡 추천해드렸습니다.

밝고 따스한 분위기의 우리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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