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낮은 남자 노래 2탄을 준비해 왔습니다.
바로 소개 해드릴게요!
1. 엠씨더맥스 (M.C the MAX) -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엠씨더맥스의 낮은 곡 중에서도 굉장히 희소한 재즈곡인 '흰 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입니다.
내레이션이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곡 자체는 반복적이고 폭이 넓지 않은 고저 덕에 부르기 쉬운 난이도라 생각이 드네요.
2. 오혁 - 소녀
두 번째 곡은 오혁의 '소녀' 입니다.
이 곡은 원곡자인 이문세 님의 느낌과는 다른 오혁만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리메이크 곡으로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삽입되었습니다. 원곡이 워낙 훌륭하다 보니 누가 불러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거 같은 이 곡. 추천드립니다.
3. 이적 - 다툼
한 편의 시를 선사해주는 노래, 이적 님의 '다툼' 입니다.
높지 않은 건 물론이고 가사가 정말 좋으니 가사를 천천히 새기며 부르면 정말 좋은 곡입니다.
4. 정엽 - 왜 이제야 왔니
네 번째 곡인 정엽 님의 '왜 이제야 왔니' 입니다.
이 곡은 축가로도 많이 부르는 곡인데요, 그만큼 예쁜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노래방에서도 축가로도 여자 친구에게 불러주기 딱인 노래인 거 같습니다.
5. 존박 - 철부지
존박 님의 곡들은 대부분 높지 않아서 저음러 들에겐 유명할 거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철부지' 란 곡의 격양되는 클라이맥스가 낮은 음정의 단조로움을 잘 잡아주는 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낮은 남자 노래 추천 5곡이었습니다.
안 올라간다고 고생하지 말고 음역대에 맞는 편안한 노래로 자신만의 매력을 키워나가는 것도 노래를 잘하게 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소리와 곡의 개성이 모두 다르니 많이 듣고 많이 불러보는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길 바랍니다.
낮은 남자 노래 추천 1탄은 여기↓↓
의외로 낮은 남자 노래 추천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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